[제4회]
미나야..뭐해? 왜 그렇게 욕실에 오래있어? 희수가 말했다. 나는 번쩍 정신이 들었다. 너무나 놀래서 잠시 휘청거렸다. 욕실문을 살며시 열고 들여다보던 희수는 넘어지려는 나를 잡았다. 어제 너무 무리했나? 한번밖에 안했는데? 희수가 말했다. 아냐..바닥이 미끄러워서 ..
4편|작가: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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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직도 희수는 깊은 잠에 빠져있다. 잠이 들어있는 희수는 어린아이의 모습이다. 3살적의 내아들이 옆에 있는 것같다. 나는 희수의 얼굴을 가만히 들여다본다. 희수가 내쪽으로 돌아누우며, 내 허리를 안는다. 희수씨..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본다. 희수는 아무반응도 없다. 나..
3편|작가: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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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희수는 여느때와 다른 몸짓으로 내 가슴을 파고들었다. 하루에 두남자라니..창녀두 아니고..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희수의 거친 애무에 몸이 서서히 뜨거워진다. 평소에는 부드럽게 젖꼭지를 애무하더니.. 오늘은 아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깨물며 가슴을 놓아주지않는다. 천천히..
2편|작가: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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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왜 자기는 자기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하지않는거지? 민혁이 이렇게 물었다. 머..할말이 있어야죠... 나는 이렇게 말했다. 민혁은 낙엽을 쓸어모으듯 내 가슴을 만지며... 슬며시 입술을 갖다댄다. 나는 가벼운 한숨을 토해낸다. 민혁은 슬며시 웃으며, 자기가 늘 내 말만..
1편|작가: 하루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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