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세월 속에 사는 방식이 각자 다르듯이 저 역시도 특별한 삶은 아니였습니다.
이 글은 재미를 더하기 위해 꾸며진 글은 아닙니다.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연도 많지만 일일히 나타내지 못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걱정도 됩니다.
어찌보면 너무도 부끄러운 제 과거를 자랑이나 하듯 지껄이는 제 자신을 보고
너무 뻔뻔하다 느꼈습니다.
처음에 글을 올리고 2-3일이지나 글을 중단하려했습니다.
신세타령이나 하는 글을 누가 봐주랴하구요.
하지만 꾸준히 저의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을 보고
책임감마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서투른 글로 짧지않은 내용으로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정말 열심히 내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