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회를 쓰고 그다음 다음으로 넘어가면서 사실 저 많이 힘들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란게 왜 그런지...자꾸만 내 글보다는 님들의 조회수에
더 많은 신경이 쓰이고 그래서 한동안 저 딜레마에 빠졌드랬답니다.
'봄햇살'님처럼 이쯤에서 그만둬야 겠다고 생각까지 했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여기가지 오게 ?營윱求?
그동안 글을 쓰는 걸 남편외엔 그 누구에게도 비밀로 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처음 글을 쓰는 절 보며 큰소리로 웃음까지 날리며 한방 먹이더군요. '야! 글 아무나 쓰는 거 아니다!'
그러던 남편이 제가 더이상 진도를 못나가고 힘들어하자 이번에도 한방 먹이더군요. '조회수가 무슨 상관이야..니 생각대로 그냥 끝까지
써봐야지' 훗
그래서 다시 힘을 얻고 지금 이렇게 나 글다 썼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님들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다시 글을 쓰기까진 지금 생각으론 한참이 걸릴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도 여기에 많은 글을 쓰시는 님들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