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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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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BY 윤현미 2001-06-07

아쉽다라는 그 말.
슬프다라는 그 말.
항상 혼자 되뇌이는 버릇같이 중얼중얼거리는 말.
사랑했는데.
아니 사랑을 난 몰라.
사랑했다고 생각했는데///
사랑이 뭔지 모른다라는
그 말 한마디로.
난 나의 사랑을 아쉬움이라는
이름으로 멀리 띄워보냅니다.
언젠가 단 한번이라도 마주칠 것이라는
우연을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