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80

6월8일-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BY 사교계여우 2020-06-08

6월8일-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ugcCA9D2RFO.jpg
ugcCAW4JVX7.jpg

‘우르르 쾅쾅.’ 쏟아지는 빗소리에 잠에서 깼다.



 

ugcCA34QGWD.jpg

 

하늘에 구멍이 난 듯 비가 쏟아졌다.




 

ugcCARNPVCY.jpg

 

아침부터 웬일이람.
동료와 만나
“아열대가 됐다더니 비 오는 것도 꼭 동남아 같아졌다”며 웃었다.



 

ugcCAOZQ1HD.jpg

 

웃다 보니 동료의 목 뒤로 축축한 땀이 배었다.






 

ugcCA4KKXT3.jpg

 

문득 그 넥타이가 부담스럽게 보인다.




 

ugcCARS5XKW.jpg
ugcCAGT9TX0.jpg
 
 
 
ugcCAWDO9WU.jpg

 

오스카 와일드는 말했다.
 잘 맨 넥타이는 당신의 인생에서
성실함을 보여 주는 첫 심벌이라고.





 

ugcCA7FCO7V.jpg

 

하지만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에너지를 절약하는 옷차림이야말로
가장 센스 있는 행동이다.







 

ugcCA56REEG.jpg

 

청와대부터 항공사, 백화점, 은행까지
곳곳에서 ‘노타이 근무’에 들어갔다.







 

ugcCAI1DV2Z.jpg
ugcCAKQ059J.jpg

 

 이른바‘쿨비즈(Cool Biz)’ 패션.
올여름엔 넥타이를 풀고 체감온도를 2도 낮춰 보자.
 




 

ugcCA70DI92.jpg

 

 ‘노(No)타이 쿨맵시’ 복장이 대세라던데,



 

ugcCA8YKRG9.jpgugcCAG1HEA1.jpg

 

반바지 정장은 언제쯤 보편화되어
직장인들의 여름을 달래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