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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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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어느새 왔다 갔나요


BY 만석 2020-06-08

오늘은 동네 작은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만 보 걷기도 병행했지요.
일찌감치 숙제를 끝낸 것 같아서 한가롭습니다.
와~, 무지 더웠습니다. 낮에는 걷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래도 만 보는 채우지 못했습니다.
많이 덥고 힘들어서 한 20000보 걸었나 했습니다만,
에게~. 4.6km 8600보를 1시간 30분에 걸었습니다 ㅎㅎㅎ.

봄은 어느 새에 다녀갔나요?
봄이로구나 했더니 금방 땀범벅 여름이 다가왔네요.
이제 6월이니 올 여름은 얼마나 더워야할까요.

세번다님이 아침 먹고 걷는 게 좋다고 했는데
내일은 아침 먹고 걸어 볼까요?
아무튼 걷기를 하고 나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우리 님들 모두 평안히 쉬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