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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우리 모두 ‘봄’을 품고


BY 사교계여우 2020-02-01

2월1일-우리 모두 ‘봄’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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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적.
우리 5남매의 막내에게는 흥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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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보면서 CM송을 따라 하다가
언니들에게서 “나도 봤거든”이라며 핀잔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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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오빠가 아이들을 모아 놓고
노래자랑 대회를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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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과 달리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시작되는
 윤승희의 ‘제비처럼’을 부르며 춤까지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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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봄처럼 포근해진다는 주말,
 제비처럼을 절로 흥얼거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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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TV 시청도 계절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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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TV를 제일 많이 보는 계절은 겨울,
가장 적게 시청하는 계절은 봄이었다.

 

겨울엔 집에 웅크려 있는 시간이 많아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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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의 첫 날이자 첫 주말.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맑다는 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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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TV를 끄고
동네 뒷산에 올라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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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앞당겨
생활 속에 ‘봄’을 먼저 불러들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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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두
 ‘봄’을 품고 산에 올라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