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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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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사람


BY 가으리 2019-04-07

나를 돌아본다
난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하고 살아 왔는가
돌아 볼수록 나자신을 위해
살아 온 기억은 없다
나에게 이렇게 무심할수가
한남자의 아내
두아이의 엄마로
이젠 아이들의 할머니로
난 누구인가
나를 위해 살아보자 무심하게
보내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