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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분 제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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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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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해 2019-02-23

얕은 산을 오르니..땅이 진창인 곳이 있고 , 땅이 뽀송한 곳이 있습니다

사람도 진창같은 사람이 있고, 뽀송한땅 같은 사람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가게도 진창같은 곳에 자리하면 그 곳을 안질게  만드는데 계속된
비용이 들겁니다
가게가 양지바른 뽀송한 곳에 자리하면 그런 비용이 안 들겠지요
물론 건설기계로 산 하나를 허무는것이 일도 아닌 세상이니
양지바른곳 즉 몫 좋은곳에 자리해도 마음놓치는 못합니다
기득권을 가졌다고 .......
산이 통째로 날아가는날 ....진창 같은 처지에 놓일지도 모릅니다
정말 산다는 건......

어쩌면 나는 진창같은 사람이지요
가족을 더 편하게 하기보다  불편을 주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는 최소한 남을 질투하고 저주하고 공격하고 야비하게 뒤에서 비아냥대고...
이런 짓들은 하지않습니다
............

산이 말해줍니다
진창같은 사람이 될려는지.....
마른땅 같은  사람이 될려는지......
진창같은 사람들을 마주칠때면
나는 생각해야 합니다.

애초에 진창같은 곳에 가지말아야 하고
애초에 진창같은 사람과 관계하지 말아야 하는데....
태어나고 보니...또는 아무것도 몰라서.....
이미 진창같은 사람들을 마주하고 살수 밖에 없다면
더구나
내 자신이 그런 진창같은 사람임을 알았다면....
응달에 자리해서 진창이 되버린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건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