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면 시골에 내려가 고향친구들과 눈싸움하덩 시절이 문득 생각나서 아련한 그리움으로 돌아오네요.
지금은 모두들 어른이 되어 각자의 삶을 살면서 소식도 모른채 살아가지만 기억속의 모든것들은 또렷이 우리들의 다정했던 지난 시간들을 잘 나타내 주고 있네요. 그립고,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