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입니다.
아내가 올여름에 제주도에 일주일간 올레길을 예약했다가
일행이 갑자기 응급실행으로 갈수가 없었습니다.
기분이 나빴습니다.
개를 키우라기에 싫어서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울가족2명서 울가족 3명으로 되어 어떤 국가로 예약을 했는데
(김해공항 출국 항공기 요금이 갑자기 올라서 인천공항으로 예약했지요)
전화가 오더니...만나더니 ....결국 취소를 하고
아내 혼자만 어떤 다른 국가로 여행을 갑니다.
(아내와 내가 싸우게끔 이간책을 부리는 걸까요..
이간책에 당하면 안되겠지요. )
오늘 8십만원을 송금하러 갔더니
은행에서 왠 할매할배들이 떼거리로 등장 떠들어 대십니다
3십분후에 다시 가서 송금 했습니다.
어제 산책길에서도 할매할배들이 유난히 "큰소리공격"이 있었지요
고맙게 생각해야겠지요.
식민지 국민은 일거수 일투족을 통제 받습니다.
그나마 이렇게하도 자유행사가 가능함을
고맙게 생각해야겠지요.
혹시나 비행기가 떨어져 올가족이 몰살하는것 보다는 나은걸까요... 인명은 제천이고 일한 아내 떠나서 잘 놀고 와야 당연한겁니다. 여행에 대한 기대가 힘든일상에서 힘이 되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