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도 지나고 올해는 바빠서 베란다에 나무한그루 심기 어려바.
오늘은여기 가야하고 내일은 병원예약 해놓고 그다음날은 학교
계속 할일을 체크하면서 뛰어다닌다.
막내딸 생일이 지나가고 선물로 화분을 몇개 구입해서 이름표 붙혀서
벽에걸고 물주고 베란다에 햇볕에 갖다 놓았다.
5월도 다지나고 6월 늦었지만 2017년도 유접곡이라는
다육 식물 사 가지고 와서 큰 화분으로 옮겼다.
러브체인 이라는 벽걸이용 화분 잎사귀가 하트 모양이라
예쁘다 벽에 걸어서 흘러내리듯 길이로 뻗어나가면서 잎사귀가
솓았납니다.
러브체인은 처음 유접곡도 작지만 심었다.
한쪽벽에 액자나 가훈 그림이 아닌
식물을 걸어서 키워야겠다.
화분 하나 걸었는데 분위가 다르다.
새식구로 화분 두개와 함께 지내게되었으니 편안하게
잎사귀랑 대화하면서 지내 볼까 한다.
웬 화분 막내 가 한마디 하면서 잎사귀가 하트 모양이다.
한달에 한번 물주고 흙 덮어 주면서 키워서
내년에 또 볼수 있기를 잘 보살펴 주어야지 !
식물 쳐다보면서 이야기 나눈다.
올해는 윤달이 있어 5월이 또 온다.
나무들도 잎사귀로 옷갈아 입고 초록으로 물들고
자연은 변화 면서 시간은 지나갑니다.
6월의 시작에 쯤 해서 ... ...
러브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