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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5일-봄 재촉하는 금메달 열기


BY 2월25일-봄 재촉하는 금메달 열기 2017-02-25

2월25일-봄 재촉하는 금메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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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오늘,
 
아시아 선수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승훈 선수.
 
1만 m 경기에선 금메달을 따며 다시 한 번 신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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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전 오늘,
 
오후에는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가
쇼트프로그램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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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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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는 판정논란 속에
올림픽 2연패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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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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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쇼 고별무대로 마무리하며,
폐막식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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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판정이 석연치 않았지만
실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더욱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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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문뜩 생각난다.
중국이 가져간 쇼트트랙 금메달.
이걸 어찌 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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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깨달은 사실.
그들은 반칙왕이다.
 
판커신 지지 나쁜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