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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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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이에 공부


BY 승량 2017-02-21

영민이가 학습지 수업을 들은지가 오늘로 3번째 그런데, 선생님이 나보다 더 좀 나이가 드셨는데, 힘들어 하신다. 영민이가 가만이 있지를 않고, 수업을 무척이나 어려워한다, 그래서 오늘 팀장격인 사람이 와서 조금 상담을 하였는데, 난 한달정도를 보고, 하든 안하든 영민이에 맞게 진도를 나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니, 선생님이 솔직해서 좋타라고 한다, 영민이 1학년 마칠때까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여태 공부를 시키고, 배움을 하는동안 얼마나 눈물과 한숨들이 섞여 한 아이 훌륭한 사람하나 만들어 본다고, 내 자신이 많은 노력을 한것에 칭찬을 해주고 싶네요, 아까 팀장 선생님께 영민이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하고, 풀어낸 것들이 잘된것이고, 영민아빠 오늘 마침 일 일찍 마치고, 와서 영민이가 일주일 동안 수업을 조금더 받았으면 하는데, 난 일주일에 한번이 좋타고 했고, 선생님도 해보면서 늘리자고 하니, 서로가 조율이 안되는 것은 아닌가봐요, 얼마나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려고, 이 어미를 피눈물나게 하고, 즐겁게도 하는 녀석,,취락 패락을 하는지, 하루에 낮잠 한숨 안자면 하루가 돌아가기가 힘드네요 ㅎ ㅎ 일을 다닐때는 정말이지, 쉬고 싶다, 놀고 싶다 이랬는데, 영민이를 보면서 일다니는게 훨씬 좋타는 생각을 해보는 하루입니다. 부모가 누구나 다 마찬가지이죠^^ 자기 자식 하나 잘되면 그만인것 내인생 다 살았구나! 생각을 하듯이 저역시 마찬가지에요 오늘은 수업 진도를 조금 늦춰서 가지고, 왔는데, 곧잘 하네요 왜 난 뭉클한 것일까요? 그냥 무엇인가 잘한다는 말한마디를 들으면 , 아이에 대해서 힘든점이나 이런것들은 눈녹듣이 사라져 버려요 2학년도 되었으니,많이 달라지겠지요 학기초에 정신과 약먹이라고, 특수반 보내라고, 했던 시간들이 지나가고, 벌써 2학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아이들은 어떤물을 주느냐에 따라서 자라고,있네요 영민아빠는 어제도 영민이 그냥 놔두고,돈벌오라고, 맞벌이 하자는데, 그게 말이 되는 부분이냐구요 내가 놀고 있는게 아니라 아이를 보고 있는건데, 아무 생각이 없는 남자죠^^& 바보 천치 같으니라구,,, 글속에서 편하게 표현해 봅니다..ㅎ ㅎ

그래도, 시원하네요 올해도 열심히 해서 다른 것보다 학교 생활 잘하는 영민이가 되엇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