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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9
9월17일-가을이 도둑같이 오셨다
BY 사교계여우
2016-09-17
9월17일-
가을이 도둑같이 오셨다
누군가가 말했다.
여행의 목적은 도착하는 것에 있는 게 아니라
떠나는 것에 있다고.
하긴,
매일 똑같은 ‘지금, 이곳’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하지만 떠나 보면 또 깨닫는다.
‘그때, 거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시인과 촌장’이 노래한다.
“세상 풍경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풍경….”
가을이 도둑같이 슬며시 오셨다.
#9월17일-가을이 도둑같이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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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무넣고 국 끓여도 정말 시원..
이런날은 쉬셔야 해요~
굴전 일허게 만들어 봐야겠네..
굴은 밥도둑이에요
다들 굴전을 제일 좋아시네요
굴전 정말 맛나요~^^ 굴이..
단풍은 다 들었는데 원더님이..
요즘은 11월 말과 12월초..
출산후 그리 추우면 몸에 안..
눈오는날 굴전 너무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