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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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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


BY 살구꽃 2016-07-13

어제 저녁에. 티비를  보는데.. 40대 젊은  부부가. 귀농을해서  살다가. 이웃의 할머니하고

서로가   감나무로 인해서. 시비가 붙어서는. 싸우고. 젊은 부부는 그 동네에서 왕따를 당하고.

살더라구요..ㅠ 젊은 여자가 그 여자도 보니까 한 성질 하더라구요,..ㅎ 자기 입으로 그러더라구요,ㅎ

자기도 성격이 한성질 한다고요,ㅎ 시골로 이사가서 살려는 젊은 부부들은 . 성격이 둥글둥글하고.ㅎ

어르신들에게. 고분고분하고, 그래야만 시골서 그래도 무탈하게 살어갈수가 있겠구나. 싶더라구요..ㅎ

 

시골로. 들어갈때는. 만발의 준비도 필요하구. 특히나. 마음 준비를  단단히 각오하고. 어르신들 비유 마출

마음의 준비를 하고서, 시골로 들어가야 할거 같다고. 제가 어제 티비 보면서 느낀 점이랍니다.

 

그동네. 유지 분들이니 텃세들도 다들 조금은 부리고 그러는게 없잖아 있을거구요,ㅎ 그러니까 동네 어르신들을

대할때 내 부모 대하듯이. 공손하고 인사도 잘하고. 등등 암튼 싹싹해야. 그나마  그래도 어르 신들께 젊은 부부가

그래도. 사람들이  괜찮네. 싸가지가 있군..ㅎ 그런말을 듣고 살려면, 암튼, 이유 막론하고, 어르신들을 살살 달래고해서

대화로 문제점을 풀어나가야 하는데요..ㅎ 그게 또 어디 쉽나요.ㅎ 노인분들이 또 그동안 살아오신 고집들이 옹고집이지요,ㅎ

 

젊은 여자가. 할ㅓ니네. 감나무에서, 홍시가 떨어져서. 자기네가 피해를보고 살으니까. 백년된 감나무를 그 여자가

베어 버렸대나 그래서들 시비가 붙어서는.. 서로 싸우고. 소송하고, 동네에서 왕따 당하고 사는거 보면서..ㅠ

참. 티비로 보는  입장에서도. 스트레스 받던데..ㅠ 당사 자들이야. 오죽할까 싶더만요,ㅎ 동네서 할머니들이

닭 백숙을  삶아서. 젊은 부부 집만 빼놓고 할머니들이 먹으면서, 마음이 안편하니까..어떤 할머니가. 그 여자를 부르러 갔더니..ㅎ

끝내, 안따라 가더라구요..ㅎ 젊은 사람이    어르신들이 화해의 손길을 내밀때는..ㅎ 그저. 못 이기는척 따라서 가는건데요..ㅎ

암튼. 귀농의 푸른꿈을  안고서  시골로 내려 갔다가..ㅠ 스트레스 받어서. 오히려 없던 병도 생기겠더라구요.ㅎ

 

울 남편도. 같이 보면서..ㅎ 젊은 것들이. 꼬랑지 내리고. 살어야지..ㅎ 그럼 그동네 유지 분들이 꼬랑지 내리고 살살 거리고

살줄 아냐면서요..ㅎㅎ 울 남편이 막 더 열을 내면서, 밖으로 담배피러 나가더군요..ㅎ 그래서 저는 남편에게 그랬네요.

귀농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ㅎ 나는  그래서 귀농 하는거 싫다구요..ㅎ 지병이 많어서 하긴 병원 가까이 살어야지.

저는. 귀농할 처지도 아니요. 그럴돈도, 없지만요..ㅎ 암튼. 그 젊은 부부가 동네 어르신들과, 잘 화합해서 잘살길 바래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