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을 어느 동네를 걷는데 남편이 찍어준 사진,... 운무가 잔뜩 끼어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지만 낮은 돌담 사이에 고개내신 장미 땜에 발길을 멈추었고,..천재연 폭포는 내 손안에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