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언니
딸 결혼식에
제가 초라 할까봐
오셔서 진정한 마음으로
저의 두손을 잡아 주셨던 정을
평생 못 잊을겁니다.
가시는 것도 못 뵙고
아무리 찿아보아도
아니 계시니
제 마음 여러가지 감정으로
교차 되면서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점심은 드시고 가셨는지 ...?
귀한 걸음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