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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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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


BY 새우초밥 2015-11-04

  ​​어제 오후 5시 넘어서 택시운전하는 친구가 집 밑에 온다고 전화를....

  한달전 영천사는 부모님이 파주쪽 동생집으로 이사를 간다면서

  친구가 부모님 이사 도울겸 올라갔다가 그쪽에서 일보고 내려온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7개월동안 야간운전만 했던 친구가 어제부터 낮 운전으로 바꾸었다고.

  마침 제가 사는 동네 은행에 볼일도 있기에 볼일보고 온다면서 15분후에

  택시 몰고 왔습니다.

 

  저녁을 동네에서 유명한 산수정 갈비집으로 갔죠.

  친구를 위하여 왕갈비탕  시켰습니다.

 

  갈비대가 3개 나오고 고기가 많이있고 맛 또한 괜찮습니다.

  호주하고 뉴질랜드산 고기인데 다른 집에 가면 고무줄처럼 질기지만

  이집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정말 맛집입니다.

 

  시원한 국물에 밥말아먹고는 친구가 이제 좀 살만하다고..

 

  그리고 택시몰고 아파트 밑에 주차시켜놓고는 이야기하는데

  친구가 오랜만에 저 얼굴 보니까 주름이 많이 늘었다는 말에

  이 나이에 이제 얼굴 관리해야한다고 말하면서

  택시거울보니...

 

  친구가 피곤하기에 택시안에서 1시간정도 눈붙이고 있을때

  저는 친구 옆에 있어줬습니다.

  그리고 세면하면 저는 로션하고 스킨만 바르지만 집에 얼굴에 붙이는 팩 있지만

  그동안 붙이지 않았는데 조금전에 세면하고는 하나 붙였습니다.

  투석하다보면 얼굴이 좋지 않기에..

  4~5년전에도 팩 붙였는데 얼굴이 반들반들하기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