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티비에서 봤는데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ㅎ 오히려 여자가 사랑에 빠지기
쉬운 계절이 가을이라고 하데요. 제 생각에도 그런거 같고요. 찬바람이 살랑 거리고 불고
코스모스가 하늘 거리는 이 가을에 어찌 사랑을 하고 싶지 않겠는지요.
억새풀이 바람에 날리는 억새 밭에서 사랑하는 연인하고 뒹글고 싶은맘이 간절하네요..ㅎ
그저. 현실에선 불가능하니까..ㅎ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펴고 맘것 상상으로 사랑을 해봅니다.
남편 들이여. 이맘때 옆에있는 아내들을 더 사랑하고 챙기고들 사시길 바라네요.ㅎ
요즘에. 애인하나 없는 아내들이 없다고들 하데요.ㅎ 없는 여자는 장애인 이라는 우스게 소리가
나돈지가 이미 오래전 일이지요.ㅎ 남편들은 왜케 아내들에게 무심하고 관심이 없을까요.ㅎ
이미 잡은 고기라고. 도망을 못갈것이라고. 여기고 너무나 아내들을 믿고서 소홀히 대하는거 같아요.ㅎ
남편의 눈에는 하찮고 별볼일 없는. 아내들도 남의 남자 눈에는 여자로 이쁘게 보이는게 세상 이치거늘..ㅎ
남편 들이여. 잡은 고기에게 무심하고 홀대하다가. 고기를 놓치고나서 후회하지 말고요.ㅎㅎ 옆에서
있을때. 많이 이뻐해주고 사랑해 주시길 바래요.ㅎ 도망가고 나서 후회하고 눈물 흘려봐야..ㅎ이미
때는 늦어요. 여자들은. 자기에게 관심 보이고 이쁘다고 말해주는 남자가 있으면.. 흔들리게 마련여요.ㅎ
그래서 그런말도 있잖아요.ㅎ 여자의 맘은 흔들리는 갈대라고요. ㅎ 바람이 부는대로 흔들리는 갈대요.
우리 아내들도. 아무리 결혼하고. 처녀때 처럼 몸매는 안받쳐주고.ㅎ 얼굴은 년식이 되어서 삭었어도요.ㅎ
남자에게 늘 사랑받고싶은. 여자란 말입니다. 여자란 동물은요. 님자의 사랑을 먹고사는 동물여요..^^
남자도 마찬가지겠지요. 여자의 사랑을 먹고사는 동물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