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0월4일의 사진이지만 오늘 상암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의 모습도 비슷했을듯
하늘은 높고 바람은 약간 어제보다는 차가워도 상쾌한날
그때도 이날 토요일 오후에 들려서 두세시간 걷다가 내려왔던날이었는데
벚나무
그러고보니 하늘공원은 봄에는 못가고 가을하고 여름만 주로 다녔는듯하다
벚꽃이 핀 하늘공원도 멋있었을터인데
이름이 맹꽁이 기차였던가
공원을 걸어서 올라가기에는 좀 어르신들이나 아이들데리고는 힘든사람이 이용하는 기차
난 한번도 안타보았는데
제법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서 타고 오고 하더군요
하늘공원은 이맘때 억새 갈대가 유명하죠
코스모스는 역시 가을의 상징입니다
오늘 하늘공원을 좀가보고싶었는데 그러지를 못해서 작년의 사진으로 달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