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국립현대미술관으로 나들이 갔다.
야외행사로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내부 전시를 관람하고 야외조각공원도 둘러보고
구름한점 없는 파란 하늘과 주위를 둘러싼
초록색 식물들과 꽃들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길은 느긋한 토요일 오후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