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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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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 중독자


BY 살구꽃 2015-06-27

ㅎㅎ 나는  아컴  중독자가  확실하다.  하루도  아컴을  접속하지  않는날이  없으니  말이다. 

아컴에서  이만하면  나에게  상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ㅎㅎ 스마트 폰으로  하루종일  접속하고

남들의  글에  댓글수가  하나  늘어도..ㅎ 누굴까  궁금해서  그분글  이미  읽고서  나도  댓글까지

달고서도  또다시  클릭하고..ㅎ 그러면  그분글에  조회수도  내가  덩달아  몇개를  올려주는 것이다..ㅎ

나는  댓글도  달고서  내가  뭐  실수한게  없나 싶어서..ㅎ 내가쓴  댓글을  몇번을  또 읽어 보고  그러는데..ㅎ

나는  좋은  뜻에서  한말이래도..ㅎ글 주인이  엉뚱하게  해석을  하고는..ㅎ 때로는  댓글로  서로가  상처를

받는일이  종종  일어나서  말이다. 같은 글을  보고도  해석하는  견해가  다르니  말이다.

암튼.  그래도  여기  에세이방은  다들  오래들  알고지낸  글벗들이고. 미천한  이뇬글을   성원해 주시고

내글에  댓글을  남겨  주시는  분들께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작가들은  독자들의  말 한마디에  힘을얻고

글을  쓰고  싶고  그런데. 비록  나는  무식해서  문법도 모르고..ㅎ 마춤법  띄어쓰기가  엉망인  내글이지만..ㅎ

그래도  나는  내글이 좋다.  사람  냄새가  나는  내글이  좋다고. 그래서  이방에  오면은  아무리  바빠도

내글은  꼭 보고  간다는  팬들이  많았었다.  13년을  넘게  아컴과  함께  살아온  나의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정말로  아컴이  소중하고  아컴에  감사하고  살아가고 있다,  내가  이곳을  모르고  살았다면..ㅠ 얼마나  사는게

고달프고.  맘이  퍽퍽했을까 ..ㅠ 어디가서   내속을  이리  다  까발리고  내속을  내려놓고  살곳이  세상에

단 한곳도  없다고  생각하면..ㅠ 앞이 캄캄하고  무섭기까지  하다.  이곳에  오는  여인들은  그래도  다들

현명하고  지혜로운  여인들이라고..ㅎ 나는  늘  생각하곤  혼자  웃으며..ㅎ 내가  이곳에서  언제까지나..

글을 쓰게  됄지는  모르겠으나..ㅎ 내몸이  허락하는  그날까지  나는  아컴과  함께  하고싶은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