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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메르스 때문에


BY 살구꽃 2015-06-26

담주  월욜날이  요양원에  계시는  친정  아버지  생신입니다.  그래서  생신을  하루  당겨서  매년

하던대로  일욜날로  당겨서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들  준비해서들  요양원에  가서  엄마랑  아버지랑

얼굴을  보고  오려고  했더니요.  며칠전에  오빠랑  통화 했더니요.  메르스로 인해서  당분간  요양원에

면회를  못간다고.. 다음에  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안그래도  예상은  했던 일이지요.

지금  전국이  메르스로  인해서  발칵  뒤집혔으니요..ㅠ  울엄마  보러  요양원에  다녀온지가  한달이 됐어요.

엄마도.  안그래도  이놈의   자식들이  왜  안오나..ㅠ 눈이  빠져라  기다리고  계실텐데요..ㅠ   언제 쯤

이놈의  메르스에서  해방이  되려는지..ㅠ 그래도  차츰  진정세로  접어 들고  있는거  같긴한데요..ㅠ

제가요 ,심난해서  요즘  일부러  뉴스를  잘  안보고  있거든요. 안그래도  제맘도  심난해  죽겠어서요..ㅠ

뉴스 도  그냥  건성으로  보고있거든요.  암튼  얼른  메르스가  잠잠해  져서.  나라가  조용해 지길  바라고요.

안그래도.  살기가  힘든  우리  서민들이  잘사는  세상으로  바뀌면  좋겠다는  저의 희망 사항입니다.

스마트 폰으로  며칠전에  기사를  봤는데요.  청주에  사는  분이던데요..ㅎ 요즘에  메르스로  인해서

그분의  건물에서  장사하는  분들께  건물주인  그분이  글쎄  다들  메르스로  인해서  장사도  안되고  하는거

사정을  아시고요. 집세를  반으로  깍어 주기로  했다는   기사를  보면서요..ㅎ 세상에  제가  다  고맙드라고요.ㅎ

세입 자들의  고통  분담을  건물주가  같이  나누고  싶다고  그리하는분이  있더라고요..ㅎ  그래서   아직은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이  아직은  참  살만  하구나.  제가  다  덩달아  기분이  좋고요.  저는  당사자가

아닌데도  그분께  감사가  느껴지던데요..ㅎ 당사자들은  얼마나  감사하겠어요..ㅎ  그  건물주는  가계세도

안올려  받고  그런데요. 그런  건물주가  많이 나타나면  얼마나  좋겠어요..ㅎ 영세  업자들에게  그야말로

그런  분들은  구세주가  아니겠는지요..ㅎ  있는  사람들이  좀  없는  사람들  형편좀  봐주고  살면 세상이

더  아름답고  살기가  좋아 질테니요.. 사람이  공덕을  쌓고  살아야지요. 안그래요..ㅎ 그렇게  쌓은  공덕이

결코  남에게  가는거  아닌데요. 자 손들에게  다  돌아 간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