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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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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엄마. 아니라네.


BY 살구꽃 2015-04-22

ㅎㅎ 드디어  저도  군인엄마  오늘로서  빠~이 네요. 아들이  군대에  있던  동안에  어째그리도 

뉴스에선  사건  사고가  많이도  나오던지요. 군대에서  안좋은일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할때마다, 어찌나  가슴이 철렁하고,  속이  아프던지요. 며칠전에도  장갑차에  치어서  이병이  한명

잘못됐다는  뉴스를  보고선  가슴이  아팠고요. 어젯밤 까지도  저도  맘이  안놓이고  걱정을  했더랬죠.

이젠.  아들이  전역을  했으니  더이상은  군대걱정  안해도  되겠지요. ㅎ 앓던이가  빠진것마냥  좋네요.ㅎ

아들이. 군대  말년에  휴가도  잘리고  그러는  바람에..ㅠ 이번일로  인해서  군대에  오만정이  다 떨어

졌는지..아들의  후임은  더  안좋은일을   당했구요.  아들에게  오늘  얘기  들어보니..ㅠ 무슨  그만한일로

영창을  보내고  그랬는지..ㅠ 아들에게  전역을  축하하고. 존경하는  분대장님  였다면서  고맙다고  사회나가서도

서로  연락하고  지내자고  편지를  받어왔더라고요. 암튼. 울아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서  다행이지요.

오늘부터는.  저도  이젠  마음  푹놓고. 두다리 쭉뻗고  마음  편하게 자게생겼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