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갑니다.
마음에 드는 아파트에 마음에 드는 동수가 어제 나와서, 오늘 월세를 들어가기로 계약 했습니다.
5월초에 이사를 갑니다.
이제 고민거리가 발생합니다.
첫째, 내 집 월세가 잘 안 나가서 애를 먹을것 같습니다.
둘재, 내 집 월세가 변동될때마다 관리를 해야합니다.
셌째, 내 집 월세분이 이것저것 수리해 달라고 요청해 올수 있어 그때마다 잘 해결해야합니다.
한마디로 돈이 들게 생겼습니다.
대책은
첫쩨, 손해를 감수합니다. 내집 관리비 두어달치와 들어가 살 아파트 월세비 두어달치를,내집 월세가 나갈때까지
기다리며 그 돈을 지불합니다.
이 돈은 삶의질 향상의 댓가라 칩니다. 속은 아프겠지만서도.
둘째, 요즘은 전세도 안 나가서 매매가 더 수월하다고 하니, 내 집을 팔고..작은 평수를 사거나, 적당한 곳에 적당한
집을 삽니다.
셌째, 일주일 기다렸다가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 내 집 월세 직거래를 올립니다. 두달치 월세를 공제해 준다고 한다거나,12개월 중 두달치를 반값에 한다거나, 식으로 협상을 해보는 겁니다.물론 실수요자가 있어야 겠지만 서두.....
이사간 새 월세집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별 문제가 없습니다.
서울에 한달에 한번은 치료차 올라가야 하고,
바빠지는데..
올해까지 주말농장 농사를 잘 지을지 이것도 약간 고민입니다.
조금만 농사를 지으면 된다고 일단 넘어갑니다.
애고 사서 고생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머리 아프지만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