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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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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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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되오


BY 강한 머슴 2015-03-04

앞만 보고 죽어라 열심히 일하며 얻은 사업장이 인생의 최대 힘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잇습니다. 곗돈이 날라가고 고금리 이자에 무척이나 힘들어서 죽을 각오로 다시 일하지만 이젠 믿었던 친구들에게까지 배신을 당하니 정말 의욕을 잃었습니다. 친정 언니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결국 사채빚에 허덕인지 일년.로또라도 우스겟소리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일억만 된다면 주위 잡다한 것을 다 정리하고 오로지 장사만 해서 버는 데로 갚을 수 있고 굳이 이자를 달라하면 법정이자보다 조금 더 드리면서 다시한번 재기하고 싶은데 포기할수 없는 피같은 목숨같은 가게를 지키기위해 고금리 이자를 갚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새벽 네시부터 저녁 열두시까지 일년 열두달을 근 삼년 넘도록 쉬지도 못하고 일만 했습니다. 맛있는 과일 신선한 생선 값싸고 맛있는 쌀.싱싱한 야채....버는 데로 이자만 갚고 원금이 남아있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안가본 은행이 없고 안가본 공기업이 없고 저축은행이나 캐피탈에도 손을 내밀어 보았으나 터무니 없는 부적격이라 정말로 힘듭니다. 신발하나 보고 사람을 판단하고 차하나 보고 그 사람 수준을 판단하여 상대방을 더욱더 주눅들게 합니다. 맹목적으로 도와달라는 것은 아닙니다.행여나 여유있으신 분 작은 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갈수 있게 베풀어 주세요.부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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