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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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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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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발전을 하려면


BY 살구꽃 2015-03-02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말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싫어하고.  자기말에  그래  네말이 

옳타고. 맞장구 쳐주는  사람을 좋아하게  마련이다. ㅎ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이세상에

단 한명도  없을것이고. 하긴  사람이  너무나  강직하고  올곧아도  옆에사는  사람이  피곤하고  그런사람은

여러사람에게  인기를  끌기란  힘든  사람이다. 그런말이  있잖은가  말이다.  물이  너무나  깨끗해도  고기가

살수가  없다고.  적당하게  고기에게  어울리는  물로  마춰주어야  물고기가  신이나서  헤엄치고  숨을쉬고

행복하게  자기만의  어항에서  살아가는  거라고  나는  생각한다.  명절끝에  정말로  별것도  아닌걸로

남편이  내심사를  건드는  바람에.  평온하던  가정에  한바탕  회오리가  몰고  지나갔다.   

한번씩  부부쌈을  할때마다.  내가  수명이  몇년이  단축이  되는걸  몸소  피부로  느끼네요..ㅎ 제가요  성격이

무척이아  예민하고  꼼꼼한 성격여요. 저는  일도  똑부러지게  두번  손 안가게  하는  타입이지요..ㅎ 남이하는일

제눈에  안차기에. 됄수있음  제할일은  누구에게도  안시켜요..ㅎ 아들이나  서방이나  그래서  집에서  손하나

까닥  안하고  그동안  편하게  살았지요.  무슨말을  할때도  저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그사람이

내말에  상처받고  오해하지  않게  하려고.  무조건  적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기분  좋은말로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게  하려고  그렇게  무척이나  신경쓰면서.  말하는  그런  사람인데요. 울서방은  다좋은데요..ㅠㅠ

사람이  농담으로  얼마든지  받아주고  넘어가도  될일을..ㅠ 자기  잣대로  듣고  생각하고  꽁하고  있다가요..저를

지적질을  합니다요.  안그래도   내말에  토달고  내말에  태클거는  사람을  젤로  저는  싫어라  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그짓을  잊을만하면  합니다요.  요번에도  그래서  아주  별것도  아닌걸로  다툼이  생겼던거고요..ㅠ

원래가  부부쌈이란게  아주  사소한걸로.  크게  싸움이  번지잖아요.  암튼  첫째날은  제가  암소리도  못하고

당했지요..ㅠ 억울하고  분해서요.  그날밤에  저요.  잠한숨  못자고  뜬눈으로  울면서  지샜지요.  저렇게  밴댕이

젓갈  같은  남자랑.  아직도  30년도  넘게  살어야  하는데  아주  숨이  턱까지  막히고.  내승질대로  지랄을  떨어야

하는데.  그걸  못하니까..ㅎ  아주 사람이  피가  바짝  마르고  돌아버라겠데요..ㅎ  남편은  옆에서  지가  이겼다고

코를  대롱대롱  굴고  자고요.  그냥  자는  얼굴을  걷어차고 싶은  충동이  얼마나  일던지요..ㅎㅎ 그래서  속으로

이르  걸면서  밤새  저인간을  어찌  골탕을  먹여야  내속이  풀리려나..ㅎ 그래서  담날  일하러  나간  사람에게

카톡으로.  내가  전날  못한말  문자로다  다다다  내쏟고  할말을  다해서  장문으로  보냈네요..ㅎ 그리고서

마지막으로.  남자가  배포좀  크게  갖고  살고요.  옹졸하게  살지말라고  그랬지요..ㅎ  그러고 나니까  제속이

좀  후련해  지는거  있지요. 인간은  글쎄  제문자  보고. 꽁해서리  답장도  안오데요..ㅎ  그러거나  말거나..ㅎ

저는  저  할말  다했으니요..ㅎ 저도  제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으니  할말이  없던건지..삐져서  답장을  안한건지. 속알딱지가  좁아서요.  아마도  꽁해서  답장은  안한걸로  알고요..ㅎ 어쨋든간에. 저는  제신상  생각해서  이젠

맘을  풀기로  했구요..ㅎ 속썩어 봣자구요.  내몸  축나고  나만  병나드라구요. ㅠ 그래서  사람이  지혜가  있어야죠..ㅎ 어쨋든  저도  남편이  저에게  고쳐야  할점  지적해  준거요..  앞으로  조심한다고  했고요..ㅎ 당신도

제  발좀  그렇게  쪼잔하게 살지  말라고  했네요.  사내라면  자고로  가슴팍이요.  태평양  바다처럼  넓어야

하는거라고요.  그렇게  앞으로  살도록  하라고  문자로  그랬네요..ㅎ 책에서  봤는데요.  사람이  살면서요.

자기  발전을  하려면요.  옆에서  쓴소리  해주는  사람이  한명은  있는게  좋다고   하데요..ㅎ  안그러면  그사람은  본인의  단점을  죽을때까지  모르고  지생각  지말만  옳타고. 독불장군처럼  살다가  가는거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