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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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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66

ㅠㅠ 저번에 알려주고 가셨으면 좋았잖아.


BY 살구꽃 2014-11-20

ㅠ 올여름에  가스렌지가  자꾸만  한쪽이  불이  안켜지고  속을  썩이데요.  그래서  안돼겠기에 

고객센타에  전화를 했더니.. 직원이  건전지를  갈고서  해보래요.  저도  건전지가  가스렌지에  들어가는건

익히 알고  있었기에..건전지 부터  사다가  갈아끼고서  가스를  켜보니까.. 며칠은  그래도  되더군요..ㅠ근데

또 다시  불이  안켜지길래..기사님을  보내 달라고 해서  8월달에  기사님이  와서는.. 가스렌지를  들어  올리더니

뭔가를 한번  만지고  그러더니  불을  켜보니까  불이  켜지더라고요..그러면서  기사가  방문해서  일단은  고쳤으니

당연히  출장비를  만원을  드렸지요.  그러고서  두달  넘게  가스가  잘되더군요. 근데  저번주 부터  이놈의 

가스가  또  이뇬  염장을  질르데요..ㅎ 불이  켜지다  안켜지다가..ㅎ 승질을  돋구고  지롤하고..ㅎ 그래서 저는또

그새  건전지가  약이  닳아서  그런가  싶어서  슈퍼가서  건전지를  사다가  저번주에  제가  갈았지요.  그랬더니

며칠은  또  불이  켜지데요. 자꾸만  불이  켜지다  안켜지다가  하는데  기사님  부르면  또  돈들어가고..사실

전기제품  as 받고  그러는게  귀찮어서  ..저도  아주  불편하기  전까진  그냥 저냥  참고  쓰거든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이놈의  가스가  또  제속을  썩여대니..ㅎ 안돼겠기에  다시  기사님좀  보내달라고  했더니  좀전에

기사님이  다녀 갔는데요..ㅠ  저보고  가스렌지를  들고서  밑에  노즐을  한번  밀어  보래요..ㅠ 하라는데로

했더니요  그리고서  불을  켜보니  불이  켜지는거예요. 그러면서  담에도  그러면  이렇게  해보라고  하면서  글쎄

출장비는  만원을  달라고 하니.. 속으로  돈이  아까운거  있죠..ㅠ 그래서  제가  돈을  주면서  얼른  그랬지요.

그러면  저번에  오셨을때  진즉에  알려주시지.. 그랬더니.. 담부턴  그렇게  해보라고  하면서  가는거  있지요..ㅠ

암튼,  앞으론  가스가  또  그러면..이젠  제손으로  해결할수가  있으니  기사를  안불러도  되겠지요. 출장비

만원을  주고서  고치는  기술을  배웠다는거  아닙니까요..ㅎ 그래서  세상에  공짜가  없는  법이지요..ㅎ

건전지도  한번  갈아끼면  1년도  넘게  쓴다는데..ㅠ 저는  저번에  두달쓰고  건전지를  교체하고..ㅠ 그때도

이렇게  했으면  될것을  괜히  아직도  몇달은  더 써도  될  건전지만  괜히  내버렸다  아닙니까..ㅠ  암튼

그러니까  가스  회사도  먹고  살겠지요..ㅎ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가스가  이런적이  이번이  첨이라서요..ㅠ

가스렌지  산지도  아직  3년도  안됐구요..암튼  앞으론  기사  안부르고  제가  고쳐서  쓰면  되니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