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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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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면 애가 된다더니..


BY 살구꽃 2014-10-12

어제는  택시를 타고  엄마가 계시는  요양병원으로  가려고  기사님께  위치를  알려주니.. 위치를 

잘 몰라하길래  마침  택시에  네비도  없는  택시더라고요..ㅠ 기사님이  하는말  네비가  고장나서  수리를

맡겼는데  아직 안왔다며..핑겐지  진짠지  모르지만요.  요즘 기사님들이  다들  연세드신  할아버지들이

많드라구요. 어떤분들은  네비가  있어도  사용할줄  몰라서  무용지물로  방치하고  다니는  분들도  많다고

들어서요. 기사분도  노인분이고..네비도  없고  병원에  제가  전화해서  기사님을  바꿔드렸네요.  저도

대전에  오래  살았어도..ㅎ 길치라서요  설명을  못해 주겠더러구요..ㅎ 암튼  그래도  기사분들은  다  찾아 가더라구요. 그래서  엄마  병실로  먹을거  바리바리  챙겨서  갔지요. 저는  가면  엄마방에  할머니들과  대화도 해주고

먹거리도  챙겨주고  그래요,  울엄마만 몰래  줄수도  없구요.. 먹는거 갓고  치사하게  그럴수  없잖아요.

울엄마가  저보고  그래요..ㅎ 엄마는  하나도  얻어 먹는것도  없음서..ㅎ 다 주기만  한대면서..ㅎㅎ 저보고  옆에

할머니랑  전번에  조금  안좋은일이  엄마랑  있었거든요..ㅎ 할머니가  엄마 옆에  있으니까  울엄마가 또  정이

많아서  누구 주는걸  좋아해요. 내가 먹을거  사다주면  할머니들과 다  나눠먹고  그러는데..옆에 할머니가

엄마  속을 조금  상하게  한일  있었나봐요.  그래서  제가  엄마도  할머니들도  다  듣는데서  그랬지요..ㅎ

여기오면  이제  다같은  처지니까.. 서로 이해하고  불쌍하다  여기고  맘을  넓게쓰고..이제  다들  살면  얼마나

사냐고..죽을날이  더 가까운  양반들이라고..좋게 들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살아야  한다고  제가  조근조근

말을  하니까요..ㅎ 다들  제말이  옳타며  어제  수긍들을  허시면서..ㅎ 제가  할머니들  사정  물어보고  말을

붙이니까..ㅎ 다들  제가가면 좋아해  주세요.  요양사  아줌마거  먹을거  따로 싸다 주고요..암튼  울엄마를  보살펴

주시니까  저에겐  고마운  분이지요.  아무리  그분들이  돈받고하는  직업이래도요.. 사실  노인분들  돌보는거

장난 아닌거  저는 알지요. 다들  오래도록  굳어진  생활  습관에  또  고집들이  다들  있잖아요..ㅠ 그러니까  사실

여간해서  요양사일  하기  힘들다고 저는 봐요.  엄마가  제가  주말마다  가다가  사실  저번주엔  남편이  쉬질  못해서  제가  못갔다가  요번주도  일을  갈지도  모른다기에..그럼  나혼자  어제  토욜날  간거지요.  기왕에  갈거

엄마도  내가  오길  눈이  빠져라  기다릴거  같아서요..ㅎ 어제  떡이랑  고추장  김가루  과자  등등  머루  포도랑

사서  한보따리  들고  갔네요. 암튼  혼자 어케  왔냐며  엄마가  이젠  다신  혼자 오지  말래요..ㅎ 누가  나를

잡아  갈까봐..ㅎ 엄만  담부턴 꼭  사위차타고   둘이오라면서.. 신신  당부를  하길래..ㅎ 알았다고  엄마가 또

제가  오려니까  혼자  못가게 하는거예요..ㅎ 저녁에 사위보고  델러  오라하래요.. 혼자  택시 타고  이젠  절대

오지  말라고요. 알았다고  하면서 ..남편에게  전화해보니까  저녁에  일끝나고  일꾼들과  회식도  해야하고

글고  요즘 일도  지방으로  다니고  있거든요..델로  못온다기에.. 엄마랑  하루종일  5시까지  있다가  엄마  저녁 먹는거  보고소  사위가  델러  못오니까..택시  타고  간다고  엄마랑  할머니들께  인사하고  나와서  도로에서

택시를  기다리는데..ㅠ  10분을  기다려도  택시가  안오고..거기가  좀  외진  곳이라서  택시가  사실  잘  안들어  올거  같더니만..ㅠ 아무리  있어도  사거리  어디서도  택시  같이  생긴게  안오네요..ㅠ  시간은  점점  6섯시가

다가오고..남편도  못온다지.. 버스는  노선도  모르고  제가  소변을  자주봐서  사실  또  어딜  버스타고  못다녀요.

차멀미도  하고요. ㅠ  그러니  슬슬  이거  어케  집엘  간다냐..ㅠ  불안해  지데요..ㅠ 그래서  마침  안돼겠길래

어두워  지기 전에  그동네  사는  3째  오빠에게  전화를 해서  나좀  집에  델다  줄수  있녜니까..ㅎ  알았다고

일이  다  끝나가니까.. 기다리래요.. 안그래도  엄마가  오빠  안온다고  난리라고  했더니요..알았다고  오빠가

와서  다시  엄마  병실로  가서  엄마에게  인사하고  ..ㅎ 오빠는  주말에는  시간이  안돼서  평일에 잠간씩  들러서  엄마  먹을거  사다주고  간데요.  오빠가  왔다간지  일주일이  넘으니까..대번에  엄마도  안온다고  기다려요..ㅠ 저는  거의  주말마다  가고  있고요..그래서  저도  울남편  주말에  쉬면  꼭가려고  합니다.  엄마가  목을빼고

기다릴거  같아서요.. 거리나  가까우면  제가  전업주부니까 .. 더자주  가볼수도  있는데요..ㅠ 택시비가 만원이

넘어요.  어제  가보니까  나오는  택시가  없어서  이젠  택시론  절대  안갈려고요..ㅎ  엄마도  이젠  혼자오지말고

남편하고  같이  오라고..나를  누가  납치래도  해갈까봐..ㅎㅎ 암튼  엄마  걱정하니까  다신  택시타고  안올께

말해주고..암튼  늙으면  애가  된다는 말이  딱  맞아요..ㅎ 오빠가 오니까..ㅎ 울엄마  또  어린양을  하드라구요..ㅎ

그래서  제가  오빠랑  차타고  오면서  그랬네요.  암튼  오빠는  가까우니  더자주  딜다  보라고요..오빠도  알았다고  하데요..나는 주말마다  울남편이  쉬며는  무조건  갈려고  하거든요. 그래도  울엄마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되셔서  넉달이  다돼가니까.. 이젠  적응되셨지요..ㅠ 첨엔  나를  왜  여기다  가둬놓고  집엘  못가게 하냐고..ㅠ

난리가  났었지요..ㅠ 본인이  치매가  살짝  온걸  아직  엄마는  인지를  못하거든요..ㅠ 나 정신  멀쩡하데요..ㅠ

그래서  정신이  그나마  남아  계실때.. 병원으로  모신거네요.  암튼  엄마가  그래도  이젠  식사도  잘하시고

그래요. 몇십년  피던  담배도  안피니까.. 혈색도  좋아지고요.. 담배는  암튼 백해무익  이니까요..이래저래

우리도  편하고  엄마를  위해서도  거기에  모신게  잘한거  같아요.  집에서  혼자  외롭게  매일 스트레스  받고

살다가 ..얻은게  신경쇠약으로.. 치매가  온거거든요. 사람은  그저  돼지울간에  살아도요  맘만  편하면요..

병이  안생겨요.  모든병이  맘에서  오니까요.. 내맘에  지옥도  내가  만드는건데..남탓으로  돌리고 본인의  잘못을

깨우치지  못하고  사는..현대인들이  너무  많아요..그래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결국에  마지막으로  택하는게

자살이거든. 젤로  가까운  부부끼리  서로  소통을  못하고  살면  그게 바로  주부 우울증에 걸리는  시초거든요.

남편에게  바라지  마세요들..우리  여자들과  남자는  뇌구조 자체가  우리들과  남자들은  다르다고  하데요.

그러니  어쩜  소통이  어려운게  당연  한거지요. 그래서  저는  요즘  법륜 스님이  쓰신  인생수업을  어제부로

이틀만에  다읽었는데요.  너무  유익하고  진짜지  나혼자  읽기가  아깝드라구요..ㅎ 가슴에  어쩜그리  구구절절

와 닿는  말씀만  하셨는지..다시한번  더읽으려고요..ㅎ 그래서  상대방을  바꾸려는  욕심을  내려놓고요..

차라리  내가  바뀌는게  빠르다고  스님도  그러고  모든  전문가들이  그러잖아요. 내탓을  먼저  하기전에

남탓만  찾다보면.. 절대로  부부간에  소통이  이뤄지지  않는다고요..내잣대로만  생각하고  서로가  지말만

옳타고  하니까.. 부부건,  자식이건  소통이  안돼는거라고  하데요.  자식은  20살이  넘으면  내품에서  이젠

내 보내래요..ㅎ 암튼  여러 모로  저에겐  유익한  책이였어요.  여기  아컴에  오시는  분들도  안읽으신  분들에게

꼭 한번  읽어  보시면  우리가  요즘  얼마나  살기가  힘들어요..ㅠ 진짜지  다들  읽어  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차라리  신경 정신과  가서  상담  하는거보다..ㅠ  이런  책을  읽으면서  맘을  다독이고  그러는게  돈도  많이

안들고  백번낫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모든지  내의지가  있어야해요.. 신경  정신과약  수면제예요..ㅠ

그러니까  약 중독이  되는거고요..ㅠ 절데로  약으로  해결  하려  하지  마세요..몸버리고  정신이  더 약해져요..ㅠ

엣말에  그러잖아요  정신만 딱  잡고  있으면  호랑이에게  잡혀가도  살구멍이  있다고요..진짜지  살면서  우리

조상님들이  남긴  말씀이  어디  하나라도  틀린게  있나요..어쨋든간에  한집안에  엄마가  건강해야  자식들도

따라서  건강하고  잘돼는거고  교육도  바로  시키지요.  올바른  부모  밑에서  올바른  자식이  나오지요.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게  세상  이치 잖아요..ㅎ  절대로  애들이  속썩이는거  애들탓으로  돌리지들

마시고요.  그거  첫째는  부모  잘못이거든요., 그래서  나가서  자식이  잘못하면  다들  그자식  부모먼저  욕을하지  누가  그애만  욕을  하나요.  이땅에  부모님들  정신들  바짝  차리고요  안그래도  갈수록  삭막하고 사회는

점점  썩어가지만요.. 그래도  거기에  함께  휩쓸려  가면  이나라가  어찌  돼겠어요.  우리  주부들이  먼저

정신건강에  힘을  쏟고요. 남의마음  바꾸려고  하지  말자고요..ㅎ 하루에  열두번  변하는게  사람  맘인데..ㅎ

누구나  사람은  이기적이고  본인ㄴ들은  그걸  모르지요..ㅎ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게  잘살기만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