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명절에 통행료 면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31

기가 , 다 빠져 나간 느낌이다..ㅠ


BY 살구꽃 2014-06-01

ㅠㅠ 친정일로  한달간을  속을 하도  썩었더니..ㅠ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살림도  손을 놓다시피 

하면서  그렇게 한달간을  제속을 혼자서 바글바글  석였지요.  정말이지  요즘 같애선  이꼴저꼴  안보고

차라리  땅속으로   꺼져 버리고 싶더이다.  법없이도  살뇬을... 이놈의  친정에서   아주  천하에  나쁜뇬을

만들고들  지랄인지..ㅠ  친정부모  일찌감치   하늘로 보낸  여자들은  얼마나  ..팔자들이  늘어질까나..ㅠㅠ

진짜로  그런  여자들이  젤로 부럽더이다.  내몸이  아프고  고달프니.. 친정엄마도  이젠  징글맞고 꼬라지도

보기싫어요..ㅠ 진짜로  치매가 온건지  어찌보면  일부러  그러는거  같기도하고..ㅠ 당최  그놈의 속을  이뇬이

알수가  있어야죠.  오늘도  잡채해다주고 얼른 왔네요.. 집나간  며늘욕 하는것  저도  이젠.. 지겹고요..그러는

엄마를  보는  자체가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죽을거 같아요.  당분 간  친정엄마고  머고 간에  제맘이

너무  힘들어서  발걸음   안하려고요..ㅠ 부모가  아니라  이젠  웬수  같아요.  어째그리들  해준것도  개뿔도

없는  것들이.. 자식들을  달달 뽂아  죽일려고  하냐고  한바탕  엄마에게도  개지랄을  떨어도  그때 뿐이고요..ㅠ

개도  안물어갈  이뇬의  그지같은  팔자라고.. 그래서  늙으면  죽어야  한다소리가  나오겠지요.. 맞아요  노인들이

너무  오래 살아서  탈여요..왜케들  명줄도  길은지요..아직도  기강이  하늘을  찌르니  죽을려면  멀은거  같고요..ㅠ

데려  자식들이  먼저 죽을거  같아요..ㅠ  죽으라고  막지랄 하고  그랬어요.   나도  속에서  하도  천불이 나서요..ㅠ

웬수같은  친정만  생각하면  이젠  이가 박박  갈리고요..이젠  저도  참는데  한계가  와도  열두번도  더왔지요..ㅠ

살이  5키로가  빠졌어요.  갑자기  살이  너무 빠지니까  어지럽고  머리도  아프고  정신이  멍 합디다. 

그래서  다이어트엔  맘고생이  최고라고들  하지요..ㅎ 안그래도  살도  조금  빼긴 빼야  했지만요..ㅎ  너무  아퍼서

새벽마다  온몸이  두들겨 맞은거  마냥  아프더라고요..ㅠ 그래서  어젠  동네 병원가서  4만원 자리  영양제를

다맞고  왔답니다.  그갓돈  4만원  내가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사는데..ㅎ 내몸  내가  챙겨야쥬.. 이젠  일년에  한번씩은 영양제도  맞고  그래야  하겠다고..ㅎ 그러면서  집으로 왔지요..ㅎ 남편에게  영양제를  내가  몇십년만에  맞았나

모르겠다고  했더니요..ㅎ 이인간이  자기는  태어나서  한번도  그런거  맞은  기억이  없다고..ㅎㅎ 그러는거 있죠.

저도  돈도 아까워서  못맞고  살았지만요..ㅠ 것보다도  주사바늘  무서워서  실은  못맞고 살았지요..ㅎ 암튼 내몸은

내가  챙기고  살아야해요..ㅠ  남편놈도  자식놈도  다필요  없어요.  내가  있어야  ..나머지도  존재 하는거지요.

남편들이  안챙겨  준다고들  하소연  하지 말고요.. 우리몸은  우리  주부들이  챙기고  살자구요.  아무리  아끼고

해도  내몸  병나면.. 남편놈들이  알아 주는거  아니고요.. 시애미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고요.. 이땅에  시애미들은

원래가  며늘에게  시샘을  부리게  태어났데요..ㅠ 그러니  말해  머하겠는지요.. 나도  아들놈이  하나  있으니까

언젠간  시애미가  될퇴지만요..ㅠㅠ 정말이지  시애미들도  징글맞고.  며늘뇬들도  징글맞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