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젤로 소중한건 가족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가족간의 대화라네요.. 근데
우리의 현실은 지금 어떤가요. 젤로 소중한건 그냥 묵살하고.. 자식들은 그저 어릴때는
엄마 궁댕이만 쫓아 댕기더니.. 커서는 이젠 엄마손이 귀찮고, 엄마 목소리는 그저 옆집에
똥개만도 여기지 않고..엄마말은 그냥 무시하려 하고..ㅠ그놈의 친구들 말을 더 잘듣고 친구들을
가족보다 더 소중히 여기드라구요..ㅠ 물론 친구들도 소중하죠.. 그치만 먼저 가족을 챙기는게
그리고 다음이 친구고, 이웃이고 아닌가요..저는 그리 생각하는데요..내가족이 최우선 순위라는 말이지요.
근데.. 어리석은 남편들도 밖에서는 남의 여편네들말은 아마도 웃으면서 잘들어 주리라고 봅니다요.
집에와선 지마눌 하곤 눈도 안마주치고 그러는 남편놈들 아마도 많을 겁니다. 반대로 울 여자들도
그런 여자들 많을 거라고 봅니다요. 직장에선 남의 남자들하곤 히히덕 거리고 잘도 놀테고요..ㅠ
그러니 다들 울나라 집구석들 꼬라지가. 제대로 돌아 가겠냐 말여요..ㅠ 그러니 한지붕 두가족이라고
각자가 퇴근하고 돌아와선 같이 밥도 안먹고 그러고 각방들을 써대니요..ㅠ 그러니 부부가 먼놈의
대화가 이뤄지고.. 가족의 평화가 있겠는지요..ㅠ 그런데서 자라는 자녀들은 멀보고 배우고요..ㅠ
부부가 매일 싸우는 집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만큼 뭐가 부족한지 아세요. 자존감이 부족해요..ㅠ
제가 바로 경험 자거든요. 자존감이 없으니 사회생활을 할때도 그렇고 무엇을 하던지요..ㅠㅠ 이놈의
자격지심이 늘 따라 다니고요..매사에 자신감이 없드라구요..ㅠ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요..ㅠ
제생각엔 아마도 대부분 그럴거라 여겨 지거든요. 아니면 다행이구요..그래서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 동물이라 하지요..그만큼 가정 환경의 소중함을 울나라 부부들은 점점더 잃어 가고 있으니요..ㅠ
그저 .. 가슴속에서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요..ㅠ 우리가 연애 할때 어땠나요..하루라도 안보면 미칠거
같고. 만나면 헤어 지기 싫어서리..ㅎ 저는 그랬어요..ㅎ 만나면 저희는 그날은 여관방에 가는 날였고요..ㅎㅎ
이방에 다들 이런거 숨길 나이도 아니니까..ㅎ그냥 제가 다 터놓고 말하는 거니깐요..ㅎ 또 제 뒤에서
숨어서 제욕하는 아줌들 알아서 하세요..ㅎ 밤길 조심하라고요..ㅎ 저요 승질 드러운뇬 이거든요..ㅎㅎ
근데.. 저보다 더 승질이 드러운놈 에게 글쎄 코가 껴서리..ㅎ25년을 정말이지 찍소리도 못하고 참고
살았더니요..ㅎ울화병이 왔대는거 아닙니까요..ㅠ 일명 요즘 갱년기라 합디다요..ㅎㅎ 그래도 그나마
제가 여기 아컴을 알게 됀것이 저는 순전히 우연히 제가 혼자서 컴텨 하다가 알았지요..ㅎ 저요
지금도 컴맹여요..ㅎ 그냥 여기다가 간신히 글만 올릴줄 알아요..ㅎ 딴건 정말이지 암것도 못하고요..ㅎ
아컴을 만나지 못했더라면..아마도 제가 미쳐서 머리에 꽃달고 열두번도 더 나갔으리라 봅니다요.,ㅎ
제가요..무슨 강사도 아니고요..ㅎ 왜 이런글을 쓰냐면요..ㅠ요즘 해체되는 가정들이 너무나 많은게
너무 안타까워서요..ㅠ 가정이 해체되면 젤로 피해를 보는게 자식들이지요..그다음에 그애들이 친구들
잘못 사귀고.. 나쁜짓인줄 알면서도 집나가면 젤로 필요 한건 애나 어른이나 머겠어요..ㅠ 바로 바로
돈이 필요하지요..쉽게 돈버는게 먼지 제가 구지 말을 안해도 다들 아실테니요..말안할래요..ㅠㅠ
물론 요즘 이혼이 흉은 아니라고들 하데요..ㅠ그렇타고 자랑도 결코 아니라고 저는 보는데요..ㅠㅠ
이혼을 하더래도요 애들이 성인이 될때가지만 참아주세요..ㅠ어째요 도저히 안맞아서 살수없음..ㅠ
그치만 어느 부부든 딱딱 열두가지 잘맞는 부부가 한집이나 있을까요..ㅠ 어는 한쪽이 희생을 해야
그 가정의 평화는 유지가 되지요..ㅠ 둘이 똑같이 이길려고 하니 싸우는거 아녀라..제말이 틀려요..ㅎ
저는요,,울남편과 올해 결혼생활 25 년 찬데요..ㅠ이넘의 남편놈에게 제가 한번도 이겨보질 못했단거
아녀요..ㅎ 바락 바락 대들고 말로하면 제가 무조건 승리지요..ㅎ 저 말잘하는거 아컴에서 아는 분들은
아실테고요..ㅎ 그치만 대들면 이 승질 드러운놈이 저를 가만 두고 보겠냐 말여요..ㅠ 복날 개패듯이
두들겨 패겠지요..ㅎ 제승질에 맞고는 못살죠..ㅎ 그러니 어째요..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요..그냥 제가 너 잘났다.. 그래 니똥이 더 굵다 속으로 그럼서 제승질을 꾹꾹 눌러 참고 살았지요..ㅎ그랬더니 가정의 평화는 유지가 됐고요..하나뿐인 울아들 놈에게 화목한 가정을 제가 제한몸 희생해서
선사 한셈이죠..ㅎ 울 엄마들은 딴거 없지요..그놈의 새끼들 눈에 눈물 뺄수 없으니요 참고 살은 거여요.
새끼고 나발이고..내행복이 먼저라고 못참고 뛰쳐 나가는 엄마들은 할수 없고요..ㅠ 나갈때는 그만큼 다들
각오들은 하고 나갈테죠..ㅠ 나같음 나버리고 자기 행복만 찾아나간 엄마요.. 안보고 싶을거 같네요..ㅠ
그래도 하긴 ..살다보면.. 긴세월이 흐른뒤에..부모 자식간은 천륜인데..아주 모질지 않은 사람이 아니라면
엄마를 용서하겠지요..ㅠ 세상에 용서하려 맘먹으면..용서 못할일이 어딨겠나 싶기도 합니다만..ㅠ 저는요
남편놈 없인 살아도요..울아들 없인 하루도 못살겠으니요..ㅎ 제가 남편놈 비유 다마추고 살았어요..ㅠㅠ
울아들놈 제가 미숙아로 낳았거든요..제가 하도 편식을 해서..편식하면 임신 중독증이 걸린다는걸 그땐
몰랐지요..ㅠ임신중독이 걸리면 태아에게 영양분이 하나도 안간다는것도 이 무지한 엄마는 전혀 몰랐네요..ㅠ 울아들 가져서 남들 다먹는 그 흔한 철분제도 한통 안사먹고요..ㅠ 그러니 애가 엄마가 먹는것도
부실하지 ..ㅠ거기다가 임신중독은 왔지..정말이지 살은게 용해요..ㅠ 울아들 9홉달 만에 세상에 나왔는데도요..ㅠ 그때 간호사가 글데요..ㅠ 7 삭 동이도 이보단 크다고요..ㅠ 1, 6 키로의 작은 몸으로 그래도 달릴건
다달고 나온 울아들 낳자마자 제손에 한번 안나보도 못했지요..ㅠ바로 인큐 베타로 들어갔고요.. 저도
10 흘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가..애는 병원에 둔채로 저만 홀로 집으로 퇴원을 했었네요..ㅠㅠ그러다가
울아들이 2, 4키로가 되니까 병원에서 연락이 옵디다..ㅎ 이제 애기 집으로 퇴원시켜 가라고요..ㅠㅠ지금도
그때일이 어제일 처럼 제기억엔 생생 합니다요..ㅎ 지금도 울아들에게 미안해요..ㅎ 젖도 한번 못물려 봤네요..ㅠ젖몸살이 애기 낳는것 보다 더 무섭다고 해서요..ㅠ 약먹고 젖을 말렸고요..ㅠ 암튼 그래서 전요 아들에게 죄를 지어서요..ㅎ 아들이 원하는데로 해달란거 다해주고 아주 신줏단자 모시듯이 정성을 쏟았어요..ㅎ
어미 잘못 만나서 배속에서 얻어먹도 못했으니요..ㅎ 죄많은 엄마가 맞잖아요..ㅎ 그래서 울아들이 크질 못했데요..임신중독증이 먼지도 모르는 철부지가..ㅎ 그냥 얼떨결에 거시기만 두쪽 달린놈에게 눈이 멀어 갖고선
그렇게 애엄마가 된거였죠..ㅎ쓰다보니 글이 끝도 없네요..ㅎ 암튼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가 저는
정답인거 같아요..ㅎ 지금 결혼 생활이 너무 힘들고 정말이지 뛰처 나가고 싶은 엄마들요..ㅠ 그래도
새끼들 어리면 ..조금만 참고 인내하며 살아 달라고요..애들이 먼죄래요..ㅠㅠ 세상에 절대로 공짜로 거저
얻어 지는건 결코 없대는걸 저는 항시 머리에 염두하고 살고있네요..ㅠ그만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