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보면 별이별것들이 많다..좋은일도 나쁜일도 무엇보다...우리가 한남자을 만나 그남자에 여자로 살고 사랑을 받고..천사같은아이도 만난다...한가족이 되기까지 희노애락 그게없으면 안되겠지 우리내 인생에서 살다보면 권태기도오구 갱년기도 온다..그것또한 현명하게 잘보내면 두사람이 진정한 부부가아닐까...설령 살다보면 문제가 생기고 원인 모를 곪아 터질 상처 투성이도 된다..언젠가 한번은 터뜨려야할 일도 생긴다..울고불고 매달리고.. 한쪽에선 냉장하게 돌아서기도한다..1년..10년..20년 세월은 뒤로하고 한번은 꼬옥 양보없는 싸움을 한다 조금이라도 양보가없고..어제이 동지가 오늘이 적이된거 마냥 물어뜯고 싸우고 결국엔 다시는 돌아올수없는 선택을 한다..그러다..시간이 지나면 후회란 말도 떠오르고..한편에선 전에 누릴 수없는 행복도 누리며...한사람과 다른 누군가을 만나 결혼을 해서..10년...20년 세월을 같이 하면 좋겠지만 그세월 속엔 각각이 사연들이있다...아는지인이 예을들면 믿고 의지하고 살았는데..20년 가까이 남부럽지 않게 근데 어느순간 검은 물체가 자신의 행복을 파탄 내고 있단다..늦은 귀가..다른 여인과의 여행 하다못해 비아그라까지 생각지도 못했일이 지금 눈앞에 벌어지고있단다..남잔 모른다..자기반성 할줄 모르는이었기에 혼자 서 울고 화내고..있단다..온갖 거짓말을 하며 여자들에겐 육감이란게있는데..하다못해..내앞에서 벌어지고있는 지금의 이상황 사실 내이야기다..지갑속에 ...주머니속에 들어가있는그약 치질약이 요즘엔 그리나온단다..내참 기가막혀서 눈물도 나오질 않네..두년놈이 뒹글고 여행다니는꼴을 언제까지 두고봐야 할지 아이을 위해 내가 참지만 나의 인내 심이 어디까지 버틸지...저뻔뻔한 인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