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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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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아들사랑..ㅎ


BY 살구꽃 2013-10-03

ㅎ세상에  단  하나뿐인  울아들이  군대  간지가  2 달이  넘었다.  하나뿐인  아들을  군대보내는게 

첫사랑  애인하고  헤어질때보다  더 가슴이  아프고  그랬다..ㅎ 이런  어미의  심정을  철모르는

우리  아들넘들은  알기나  할런지..ㅎ 낳을때도  힘들엇고  그래서  나는  다른  엄마들보다

울아들 이라면  벌벌떨며  겨울에  팬티까지  아랫목에  뎁혀  입혀가면서  그렇게 키웠다..ㅎ

아들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기에..ㅎ 아들에게  내가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받지못한  사랑을 주려고

이한몸  다바쳐서  살앗다해도  과언이  아니니라..ㅎ 막말로  남편이야  없음  살아도..자식은  어디그런가..ㅎ

자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엄마들이  아들들에게  쓴  편지를  보며는  하나같이  우리  엄마들의

아들사랑들이  넘쳐난다..ㅎ 이렇게  애태우며  짝사랑한  아들들은  나중에  장가가면  그만일텐데 말이다..ㅎ

그래도  우리  엄마들은  외사랑을  끝까지들  포기하지  않으리라..ㅎ 아들을  향한  우리  엄마들의  사랑을

그무엇과  비교하리..ㅎ 이제  울아들  이번달에  첫휴가를  앞두고  있다.    휴가  나오면  보나마나  또

친구들과  시간 보내느라  ..엄마랑은  얼마나  놀아 주려나..ㅎ 안놀아 줘도  좋으니까  얼른  휴가  나와서리

집에서  맛난거  먹고  푹쉬다가  갔음  좋겟단  생각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