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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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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컴을 사랑하여 ...


BY 모란동백 2013-09-12

내마음을 촉촉히 적셔주는 비가 오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의 일과가 시작 되었어요.

남편의 업무 도와주고 나면 아컴에 출근합니다.

 

이런저런 님들의 글읽고 나면 ..

또 혼자서 웃긴 얘기 올라오면 박수쳐가며

전원주 언니처럼 하,하,하...

웃다가 이분들은 어떻게 글도 잘쓰시는지 부럽기도 하고

열등감도 느낍니다. 저도 웃긴얘기 올리고 싶지만 올리고 보면 심각..

몇자 적다보면 철자도 생각이 안나고 맞춤법도 틀릴것이고...

그래도 그냥 막무가내 통과 합니다.

 

 나의 졸필, 넑두리를 세워주며 ..

저에게 감사하다라는 문자도 왔습니다. 

얼마나 감동이었는지요.

어디서 이나이에 저의 존재를 인정이나 해주는지요.

오프라인에선 자랑질 별로 즐기지 않거든여~

 

여기는 온라인.. 얼굴도 모르고 서로를 잘 모르지만요.

그래도 서로의 개성을 알게 되었고요 정감 넘치는 곳이라

저, 잘났다고 나름 자랑질했고요

조금 살았다는 관계로  여기저기 댓글을 달아 주었구요.

그래도 아직도 아컴을 다 알수 없어서

오늘은 아줌마위인전이라는 코너에 첨으로 들어가보았어요. 

 

얼마나 놀랐는지요.

제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하늘같은 선배님이었고

나와 같이 아픔을 같이했던분들도 계시고...

아컴 지킴이들이셨더라구요.

 

 

아컴의 운영진과 저에게 힘을 주셨던 좋으신 모든 님들에게  감사의 글 띄웁니다.

 

             둥근 보름달 마음까지 풍족해지는 대명절 추석입니다.

             올해는 날씨가 좋아서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기대하며 

            소원성취 이루시도록 기원합니다.

                        

 

                                  ^   __  ^

            

 

    모란동백 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