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어떻게 살아야만
잘 살았다고 이야기 할까
명애와 부가 있으면 잘살았다고
비록 명애와 부가없다 할지라도
높은곳보다 낮은곳이 따뜻하며
아늑하다는 것을
기름진 음식과 좋은 옷을 입어야만
잘살았다고 할것인가
소박한 음식에다 으름한옷이면
어떠하리
내마음이 만족한 삶이라면 그무엇보다
갑진것이없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