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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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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


BY 백합소녀 2013-04-08

4월의 봄이 시작된지 어느덧 일주일..

대부분의 봄의 알림은 3월과 5월로 단정짓는다는걸

내 자신부터 그랬구나.. 느껴지더라구요.

 

어제, 창밖으로 비춰지는 봄 햇살과 예쁜 꽃망울을 보면서

아! 4월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봄이 느껴지는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느끼게 되었을까..

문득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치며,

 

내 마음속에 잊혀져 있던,

4월의 봄이 아주 향긋한 봄내음처럼 느껴져서

기분도 괜시리 좋아졌던 시간이었어요.

 

우리가 잊고 지내고, 늘 당연시하던

숨겨져있던 시간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셈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