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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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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


BY 꼬마유희 2012-08-25

   

    무더위가 지나갔다.

  지금 나는 혼자이다. 휴식이 필요하다.

 바쁘게 치열하게 살다보니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었구나.

 얄팍하고 이기적인 자존심으로 내맘은 삭막해지고 아프기만 한데

 단비내리듯 조금 쉬고 싶다.

 어깨를 짓누르는 현실의 고민  욕망 질투 아 나는 너무 이기적인 인간.

 지금은 조금 쉬자. 그냥 쉬자. 

 불혹의 나이에 모든 마음의 사치 던져 버리고 조금 쉬자.

  모든걸 잊고 쉬자. 안락한 현실.. 쉬자

 긴장을 늦추고..  간만에 나를 들여다 본다.

  벌려놓은 것 시간이 지나면 점차 해결 되겠지.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