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큰집 조카아이의 전화를 받고,,,병원 응급실로 급히 달려갔었다,,,
내가 엄마라 부르는 시어머니,,,교통사고였다,,
몇일후엔 수술도 해야한다고,,비 마저 주룩주룩,,,밤엔 하늘마저,,
요란하기만 하다,,,심란한 이 마음만큼이나!!
오늘 낮에 병원에 들려 물수건으로 얼굴이며 손이며,,닦는데,,
손이 참 많이도 부어있어....마음이 짠해진다,,
큰집 살림을 해주시던 터라,,본인 몸이 그러함에도,,걱정은 집이신가보다,,
그 연세에 이 날씨에 얼마나 더 고생을 하실런지!!
하루 빨리 완쾌되시길,,바랄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