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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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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에서 얼마나 갑갑하실까요??


BY 푸른하늘꿈 2012-07-06

어제 큰집 조카아이의 전화를 받고,,,병원 응급실로 급히 달려갔었다,,,

 

내가 엄마라 부르는 시어머니,,,교통사고였다,,

 

몇일후엔 수술도 해야한다고,,비 마저 주룩주룩,,,밤엔 하늘마저,,

 

요란하기만 하다,,,심란한 이 마음만큼이나!!

 

오늘 낮에 병원에 들려 물수건으로 얼굴이며 손이며,,닦는데,,

 

손이 참 많이도 부어있어....마음이 짠해진다,,

 

큰집 살림을 해주시던 터라,,본인 몸이 그러함에도,,걱정은 집이신가보다,,

 

그 연세에 이 날씨에 얼마나 더 고생을 하실런지!!

 

하루 빨리 완쾌되시길,,바랄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