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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그것이 아니고 근육이란다


BY 새우초밥 2012-02-12

 

 

   날씨가 포근하고 공기조차 맑아서 한번 숨을 쉬면 정신이 맑아지는
  주말의 느낌을 가지는 토요일입니다.
  새벽 4시에 잠시 깨었다가 잠이 들었는데 8시30분입니다.
  요즘 밤에 잠을 잘때면 꼭 1번은 잠에서 깨어나는데 그 시간이 항상보면
  새벽 2~3시사이입니다.
  잠을 자기전에 일부러 방이 미지근하게 만들어놓고 자면 좋기에 보일러 버턴을
  10%만 틀어놓고 잠이 드는데 새벽 그 시간에 일어나면 마치 감기가 걸릴것 같은
  느낌을 받기에 보일러 버턴을 원래의 상태로 올라놓두번ㄸ고 잠이 듭니다.
  9시경에 청소를 하고 아침식사를 마치고는 인터넷을 한참하고 있을때
  4살된 조카가 어머니하고 같이 올라옵니다.
 
  두번째 조카를 병원에 데리고 갈려고 남동생이 데리고 놓고 간것입니다.
  그때 저는 한참 연예란을 보고 있는데 조카가 불쑥들어오는것입니다.
  차...차...차를 보여달라는것입니다.
  그런데 화면에는 연예란이기에 거의  벗고 있을것 같은 여자 걸그룹 가수들의
  의상이 나오는데 조카가 뭔지도 모르고 저에게 질문합니다.
 
  크 아빠 저것이 뭐야?
  지난 몇일전 눈오는날에 여자 가수들이 시상식장에 들어갈때 입고 왔던 옷속에서
  가슴이 너무 나오는데 어깨위로 너무 올라간 그 가슴을 본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저건 근육이란다.\"
 
   요즘은 가슴성형 때문에 보통 여성들보다는 가슴이 위로 올라가고
   앙상한 어깨뼈가 너무 드러나는것이 현실입니다.
   요즘은 척보면 수술한 가슴인지 아닌지 알기에
   제가 왜 조카에게 저건 근육이라고 말했는가하면 가슴이라고 하면
   미안하기에...
   그래도 조카는 그 장면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면서 계속 차를 보여달라고 하기에
   인터넷으로 차를 많이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