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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병원 다니며,,보낸 명절~~~


BY 푸른하늘꿈 2011-09-16

명절 전날 아침 ..9살 큰딸램이 ,,아침부터 구토와 설사를 2시간이상,,

 

반복한거 있죠!!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

 

아이데리고 병원으로 갔답니다,,

 

진료받는데...1시간 정도 걸린다했는데..40분 정도 기다려 받은 진찰..

 

병원에서 수액도 맞고,,,명절 3일간 울 아가 ^^죽만 먹으며 보냈답니다,,,

 

약국에 약 처방 받으러 갔더니,,,환자가 많아 처방전가지고,,또 줄서게 되고,,

 

기다리는데,,,아빠랑 함께온,,유모차에 탄 아이가 경기를 하는 바람에,,

 

모두들 놀라고!!어찌할줄 몰라하며,,울부짓는 아이 아빠에게..

 

오지랖 넓은 저!!아이 괜찮으니까...진정하시라고,,그럼 아이가 더 놀란다며,,

 

병원으로 얼른 가시라고,,좀 있으니...간호사가 오더니,,

 

유모차를 거꾸로 끌고 가느라,,,유모차 바퀴가 잘 안굴러가고,,

 

근데 약국에서...약사도 그 많은 사람들도,,바라만 볼뿐 .. !!!

 

명절다음날은 5살 조카가 2층침대에서..뛰어내려...발을 다치게 되었답니다,,

 

명절날 큰 조카들이 뚜ㅣ어내리며..놀았던걸 ,,,어른들만,,모르는 상황에서,,

 

전날은 바닥에 매트도 깔아 놓았었는데...9살 7살 5살 세아이가,,올라가,,,

 

맨바닥에,,,뛰어내렸다고ㅠㅠ5살 조카가 먼저 뛰어내려 다치는 바람에,,,그 모습보고ㅡㅡ

 

울 7살 작은 딸램 ..뛰어내리지 않았다고,,귓속말 해주는거 있죠..에공!!

 

울 신랑이랑 조카데리고,,정형외과 다녀오고,,,10개월 조카는 열이 나서 병원가니,,

 

중이염이 심하다고,,,이러다 명절이 다 지나간거 있죠..

 

어제는 주방 대청소 하겠다고,,의자 밟고 올라갔다..내려오며,,씽크대를 짚었는데..

 

손이 미끄러지며...꺾이는 바람에..어제 오늘 침맞고 온 저랍니다,,에공!!

 

계절 바뀔때면 ,,대청소 한번씩 하게 되는데요...조심해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