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실버홈으로 가신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그 사이 엄마가 많이 아파 입원을 했을때나 응급실엔 제가 함께 갔었지만,,
차마!!엄마를 두고 온 실버홈이란곳엔,,,제 마음이 너무 아파 ..안갔었는데..
어제 엄마한테 다녀왔네요,,
난 괜찮으니 .,,,같이 더 지내자 했는데..절 생각해 가시겠다는 ,,그마음 알면서도
너무도 마음이 아프고 ,,,엄마를 모셔다 드리고 돌아서는 마음이 너무도 아픈데.
차마!!엄마 앞에서 눈물 보이지 않으려 했던 ,,내마음이...차라리 언니처럼
울기라도 했으면!!하는 마음이 들정도로 서글픈 현실이었는데..
어제 뵌 엄마는 너무도 말라 있었어요,,,
3년이란 시간동안 함께 지낸 시간속에서도,,,엄마는 혼자 할수있는 부분이,,
많진 않았지만,,,1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의 모습은 너무도~~
정말!!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현실이네여..
엄마를 보고온 기쁜 마음보다...가는동안 슬펐고,,,가선 웃으게 소리로 ..
엄마를 웃게 했고,,,돌아왔느데..
내마음이 너무도 슬퍼진거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