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못먹고 이가 아파서 쩔쩔 맨다, 어제부터 왼쪽 아래 4번째 이가 아프고 잇몸이 부어서 입이 부푼 빵 모양이다. 병원에가서 사진이랑 약을 받아가지고 와서 누워있다 일어났다 . 옛말에 다 참아도 이 아픈것은 못 참는다고 눈물 콧물 다나오고 무진장 아프다, 아픔에 끝이 언제 보일까? 약을 먹고 눕는다. 밖에 내리는 비처럼 여름에 끝에 왠 날벼락으로 이가 아픈지 빗소리가 더 가까이들리는것은 빗 줄기가 더 굵어지고 빨래가 쌓이고 마르지도 않고 골치가 지끈지끈 소리없이 벙어리 처럼 아프다 이가 아프면 말도 제대로 못하게된다. 아파도 맛있어도 잘 못 먹는다. 치아 사진이 영화 속에 이 그모양으로 가지런히 놓여있다 . 오른쪽으로 뭐 좀 먹을까? 오누나 비가 내리는구나 광복절 다음날 음력 7월 17일 고등학교는 개학을 시작 하는 날이구도 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