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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496

살다보니


BY 구르는돌 2011-07-15

[수필]살다보니 일상생활 / 구르는 돌 수필

2011/07/15 17:43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gureunondol/120134505987

보통 중고등학교때와 대학생 시절에는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좋았고 지적하는 사람보다 좋은말만 하는 사람이 좋았었다.

그때는 내게 무언가 가져가려 하는 사람이 마냥 미웠고 지적하거나 훈계하는 소리가 그렇게 싫었다.

 

                       

                                        질풍노도의 시기 

 

그러나 살다보니 두번 생각하다보니 예전에 안보이던 것이 보일 때가 있다.

보통 세상에서 받는 사람은 받는 그것이 절박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노숙자에게 밥한끼는 절대적 이지만 그걸 주는 봉사자에게 밥한끼는 아무것도 아닐 때가 많다.

 

대개는 받는 사람에게 10은 0분지10이지만 주는 사람에게 10은 천분지 만분지 10일때가 많다.

 

                             

                                              줄 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

 

살다보니 즐거움을 나눌 사람과 고난을 나눌 사람이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름에는 모든 나무가 푸르다. 하지만 겨울에 푸른 나무는 소나무 밖에 없다. 다는 아니지만 항상 좋은 소리만 하는 사람 중에 고난을 같이 할 사람은 10명중 1~2명 뿐이다.

하지만 지적하는 사람 중에 고난을 같이 할 사람은 보통 6~7명 이상은 되더라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나이가 나에게 설명해주는 유익이다. 세월은 젊음과 패기를 가져가지만 현명함과 지혜를 우리에게 돌려 준다. 

[수필]살다보니 일상생활 / 구르는 돌 수필

2011/07/15 17:43 수정 삭제

복사 http://blog.naver.com/gureunondol/120134505987

보통 중고등학교때와 대학생 시절에는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좋았고 지적하는 사람보다 좋은말만 하는 사람이 좋았었다.

그때는 내게 무언가 가져가려 하는 사람이 마냥 미웠고 지적하거나 훈계하는 소리가 그렇게 싫었다.

 

                       

                                        질풍노도의 시기 

 

그러나 살다보니 두번 생각하다보니 예전에 안보이던 것이 보일 때가 있다.

보통 세상에서 받는 사람은 받는 그것이 절박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노숙자에게 밥한끼는 절대적 이지만 그걸 주는 봉사자에게 밥한끼는 아무것도 아닐 때가 많다.

 

대개는 받는 사람에게 10은 0분지10이지만 주는 사람에게 10은 천분지 만분지 10일때가 많다.

 

                             

                                              줄 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

 

살다보니 즐거움을 나눌 사람과 고난을 나눌 사람이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름에는 모든 나무가 푸르다. 하지만 겨울에 푸른 나무는 소나무 밖에 없다. 다는 아니지만 항상 좋은 소리만 하는 사람 중에 고난을 같이 할 사람은 10명중 1~2명 뿐이다.

하지만 지적하는 사람 중에 고난을 같이 할 사람은 보통 6~7명 이상은 되더라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나이가 나에게 설명해주는 유익이다. 세월은 젊음과 패기를 가져가지만 현명함과 지혜를 우리에게 돌려 준다. 

보통 중고등학교때와 대학생 시절에는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좋았고 지적하는 사람보다 좋은말만 하는 사람이 좋았었다.

그때는 내게 무언가 가져가려 하는 사람이 마냥 미웠고 지적하거나 훈계하는 소리가 그렇게 싫었다.

 

                       

                                        질풍노도의 시기 

 

그러나 살다보니 두번 생각하다보니 예전에 안보이던 것이 보일 때가 있다.

보통 세상에서 받는 사람은 받는 그것이 절박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노숙자에게 밥한끼는 절대적 이지만 그걸 주는 봉사자에게 밥한끼는 아무것도 아닐 때가 많다.

 

대개는 받는 사람에게 10은 0분지10이지만 주는 사람에게 10은 천분지 만분지 10일때가 많다.

 

                             

                                              줄 수 있는 것은 축복이다.

 

살다보니 즐거움을 나눌 사람과 고난을 나눌 사람이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름에는 모든 나무가 푸르다. 하지만 겨울에 푸른 나무는 소나무 밖에 없다. 다는 아니지만 항상 좋은 소리만 하는 사람 중에 고난을 같이 할 사람은 10명중 1~2명 뿐이다.

하지만 지적하는 사람 중에 고난을 같이 할 사람은 보통 6~7명 이상은 되더라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나이가 나에게 설명해주는 유익이다. 세월은 젊음과 패기를 가져가지만 현명함과 지혜를 우리에게 돌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