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무엇이 그들을 바꾸어 내는 것일까? 전에 손절매를 생각한 적이 있었다. 손절매의 의미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자신을 객관적으올 본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그럼 손절매를 당한 부자의 심리는 대략 이렇다. 50원의 가치를 가진 주식이 있다. 그런데 주식이 올라서 100원이 되었다. 그런대 부자의 판단은 200원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110원에 주식을 사게 된다. 그런데 주식이 오르기는 커녕 20원이 내린 90원이 된다.
부자는 판단한다. 내판단이 틀렸구나 주식이 또 5원이 내려 85원이 되었다. 부자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85원에 팔아버린다.
110원에 주식을 삼 85원에 팝 25원이 날라가 버렸다.
저것이 다 내꺼였지만 일부는 날아가 버렸다.
이때 부자는 어떤생각을 할까? 그는 200원의 가치라고 생각한 주식을 110원에 샀다. 하지만 실제가치는 50원 이고 다행히 85원에 주식을 팔았다. 25원의 돈이 날아가 버린것이다. 과연 이득인가? 손해인가? 부자는 주식을 그대로 두었다면 70원의 손해가 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85원에 팔았고 최종가치는 50원이다. 부자는 생각한다. 35원 이득이라고
거지는 무슨 생각을 할까? 도박판을 보면서 설명하려 한다. 거지는 100원을 들고 카지노에 갔다. 어라 그런데 20을 따서 120원이 되었다.
거지는 생각한다. 1000원 이었으면 1200이 되었을 텐데 결국 500원을 가지고 다시 카지노로 가게된다. 그런데 200원을 따서 700원을 얻게 되었다. 거지는 의기양양 해졌다.
거지는 생각한다 저게 다 자기꺼라고
다음날 700원을 들고 카지노에 갔다. 하지만 왠걸 700원을 다 날려버렸다. 하지만 거지는 자신은 250원을 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분명 다시 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500원을 사체업자에게 빌려서 카지노로 간다. 하지만 왠걸 500을 다날려 버렸다. 덕분에 거지의 재산 1000원은 원금500원 이자500원으로 사체업자에게 넘어가 버렸다. 결국 거지는 빈털털이가 되어 버렸다.
거지는 과연 무슨생각을 할까?
거지는 생각한다. 자신은 250원을 벌었다. 그것은 2500이 될수도 있었고 2만오천이 될 수도 있어다고 하지만 자신은 운이 없어서 돈을 날렸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잠재력이 발현이 안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이 잃은 돈 700원을 따야 된다고 생각한다.
700원을 따면 도박을 더이상 않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딴돈 250원 자신이 잃은돈 700원
그렇다면 부자는 거지가 얼마를 잃었다고 생각할까?
초기자금 700 거지재산1000 도박을 하며 보낸 시간
1700으로 할 수 있는 기회비용
부자의 시각과 거지의 시각 그것은 얼마나 넗게 그리고 얼마나 자세히 얼마나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느냐의 차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