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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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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 올 줄이야 ㅠㅜ


BY 진이 2011-05-31

상상도 못한 이런일이~~~!!

 

언제나 정신은 맑고  난 치매 안 걸린 성격이라며 큰 소리친 엄니였습니다

 

작년 가을 슬슬 찬 바람이 불 때쯤 부턴가 기운이 없다며

 

이틀에 한 번씩 와서  반찬이나 좀 해 주고 가란 말씀에 ~~~ 놀란 가슴으로 달려 갔습니다

 

특별한 통증은 없는데 오로지 기운이 없어 냉장고도 열수 없다시며 병원가서 입원을 원하는

 

엄니의 바램에 이십일 동안  병원에서 원하는 검사를 다 받았습니다

 

뇌사진에서도 채매증상이 없다시며 아주 자연적인 지금 연세로선 정상이라 하며 내과적으로도

 

특별한 곳이 없다는데 ~~~ 엄니는 오로지 기운만 없으셔 영양제만 퇴원할 때까지 ~~

 

퇴원해도 괜찬다는 소견에 집으로 왔습니다

 

여려 수소문과 활동에 하루 한 번의 집 방문 보살펴 주는 이도 만나게 했습니다

 

엄니의 통장관리도 잠깐 제가 하며 통장을 건네 주는 날 확인 시켜가며 통장을 잘 건네 주었지요

 

그런데 한 달 보름이 지난후 갑자기 통장에 m 이 모자란다며  ~~~

 

 흥분하면서 막말을 하기에 그 때 상황을 설명을 해도 ~~오로지 당신 생각만 고집을 부리네요

 

답답하여 친구에게 이런 상황을 이야기 히 보니 ~~ 치매란것이 첨에 이것 계산부텨 투잡이 나타난다는 군요

 

한 참 친구 말 속에 그런가 ??  ~~~   이 런 상왕에 어떤케 해야 할지 ? ~~ 그러구 며칠을 몸살같은 힘겨움을

 

겪는 일로 어떻게 엄니의  맘을  올바르게 생각을 나게 할까를  ~~~~~

 

오빠와 둘이만 사는 생활이지만 ~~ 오빠도 전화가 오네요 ~~ 정말 힘들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