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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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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할 수 없는 하루.....


BY 순데렐라 2011-05-20

8시 30분 유진유민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며

나도 함께  나와서 000독서지도 수업을 받고 나면

아이들이 수업을 모두 마치는 동안

나도 내 할일을 하면서 아이들과 집에 갈 시간을 기다린다

 

요즘 000독서지도 수업을 들으면서

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본다.

글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은 하지만, 누군가에게 읽힐 때

그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는

내 글이 즐겁고 재미가 느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사소한 글로 

너무 지나친 과장된 글이

읽으면 지루한 글이 아니길 바랄뿐...

 

오늘은 잠깐 나를 돌아보고

수업이 마치는 6월 24일 내가 변했을까 기대도 해본다.

 

강사님 한 분은

책을 너무 좋아해서 책을 보느냐 밤샘을 하셨다한다.

나도 그런적이 있던가?????

 

신랑이랑 싸우고 화나서

술을 마시고, 밤샘을 한적은 기억이나는데..

 

교육을 받으면 받을 수록 내 글의 부족함과 나의 부족한 능력이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