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뉴스를 보는데.. 역시.. 여자가 한을 품으면 그래서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있구나, 얼마나 억울했으면 온몸이 백골이 됀지
오래건만, 두손만은 세상에나 안썩고 그대로 있었을꼬.. 그여자가 죽으면서
너무나 억울해서, 자기죽인 범인 잡아 달라고 손만 안썩고 남아 있던가보다.
지문 검색해 잡힌 범인은 바로 남편놈이 였으니..세상에나..지마눌 죽여서
산에다 암매장 시켜놓고, 5년이 넘게 안잡히고 무사히 살고 있었던게.. 얼마나
기가차던지.. 말이 안나오더라.. 미친넘 경찰에게 붑잡혀서 이제와 한다는소리가
죽고싶다며 울더라.. 그런 개만도 못한 인간들이 아마도 많을거다..ㅠ
죽인 이유가 , 방 보증금 안빼줘서, 싸우다가 지마눌을 목졸라 죽인뒤 산에다
매장을 시켰으니.. 하마터면 미궁에 빠질번 했던 수사가 그여자의 손이 안썩고
그대로 있어서 범인을 잡을수 있던거다.. 얼마나 억울하고, 한이 서렸으면.. 이제는
점점 세상이 더 험해져서, 부부도 못믿고 , 부모 자식간도 못믿고 .. 그렇게 자꾸만
험해져 가는 세상이다. 컴텨게임 못하게 꾸지람 하는 엄마를 죽이고 저도 따라서
죽은 아이도 있고..우발적으로 저도 엄마를 그래놓고..참..세상이 무섭다..ㅠㅠ
이놈의 컴텨가 우리애들 다버려 놓고 그러고 있다... 컴텨에서 싸우고 죽이는 게임 중독이
돼설랑,, 게임에서 하던걸 현실로 행하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을 어쩜 좋을꼬..ㅠ
아날로그 시대가 끝나고, 디지털이다 머다, 떠들지만.. 난 그래도 아날로그 시대가
좋은데.. 너무나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이 무섭고, 정떨어지니.. 나만 그런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