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에 입원을해서 수술하신 큰돌님께서 아직도
고통스런 통증에 힘들어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
수술이 잘되었는지 궁금하여 추석무렵에 전화를 하였으나
연결이 안되기에 바쁘다는 핑게로 깜빡잊고 지내다가 얼마전
다시 걸었더니 통화는 되는데 너무 힘들어해서 마음이 몹시 아팠습니다 .
그리고 오늘 ...... 화창한 가을날이 쓸쓸하기에 문득
버튼을 눌렀더니 응급실을 오락가락하며 지내고 있다네요 .
하루두번 진통제를 맞으며 견디고 있다면서 아컴식구들에게
안부나 전해달라 하시네요 .
시간이 되신다면 힘내라고 전화도 한번씩 넣어주시구요 .
하루빨리 통증에서 벗어날수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저는 .......... 무신론자입니다 .
그냥 ...... 가만히 마음속으로 빌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