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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우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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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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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전해 드립니다 .


BY 헬레네 2010-10-28

추석전에 입원을해서 수술하신 큰돌님께서 아직도

고통스런 통증에 힘들어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

 

수술이 잘되었는지 궁금하여 추석무렵에 전화를 하였으나

연결이 안되기에 바쁘다는 핑게로 깜빡잊고 지내다가 얼마전

다시 걸었더니 통화는 되는데 너무 힘들어해서 마음이 몹시 아팠습니다 .

 

그리고 오늘 ...... 화창한 가을날이 쓸쓸하기에 문득

버튼을 눌렀더니 응급실을 오락가락하며 지내고 있다네요 .

하루두번 진통제를 맞으며 견디고 있다면서 아컴식구들에게

안부나 전해달라 하시네요 .

 

시간이 되신다면 힘내라고 전화도 한번씩 넣어주시구요 .

하루빨리 통증에서 벗어날수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저는 .......... 무신론자입니다 .

그냥 ...... 가만히 마음속으로 빌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