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180

남의 아들은 싸가지 ?


BY 채송화 2010-10-06

힘들여 차린 밥상앞에서 친엄마반찬 그리워하는게 남의 아들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기 친형제편만 드는게 남의 아들이다

옳은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게 남의 아들이다

 자기는 잘 하지 않으면서 마누라만 잘 해 주기바라는게 남의 아들이다

새 장가간 친구 부러워하는 놈도 남의 아들이다

잘 못된거는 몽땅 마누라 공으로 돌리는 것도 남의 아들이다

하지말라는거 골라서 하는것도 남의 아들이다

남들 앞에선 착한 척하는게 남의 아들이다

마누라 놀러가면 은근히 심술내는놈도 남의 아들이다

 잘해 준거 금방 까 먹는게 남의 아들이다